그동안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공사를 30년정도 해 오면서 700개점 이상의 브랜드를 오픈하면서
느껴던 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되집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우선 창업이라는 단어부터가 잘못된 표현입니다... 창업이란건 회사를 설립하여 개인의 안위보다는 기업적인
사명감과 창업주의 이념이 하나가 된 형태가 창업입니다...
개인의 창업은 쉽게 말해서 개업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 합니다.
개인의 하고 싶은 특기나 취향을 살려서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꿈을 실현시키는 형태는 개업으로 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의 사회적 혼란으로 대량 실업사태가 일어나고 기업은 줄줄이 도산하고 달러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온나라가 흔들릴때 직장에서 퇴출되고 명예퇴직 권고퇴직 별의별 퇴직으로 거리에 내몰린 중년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위해 창업이라는 허울 좋을 말에 현혹되어 너도 나도 불나방이 불을 보고 달려들듯 무모한 창업시장에 내 몰립니다~...
약체 중소 체인 업체들의 난립으로 각종 벼룩시장마다 창업만 하면 월수 300~700만 보장이라는 허황된 문구로 현혹하여
전국이 창업?? 열기로 몸살을 치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나마 그시절만 해도 부모님,친지들 주머니에 쌈짓돈들이 있을때라 여기,저기서 융통??하기가 수월 하다보니
우격다짐으로 오픈하고 몇개월 만에 문닫는 업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합니다~ㅜㅜ
국가적인 낭비며 개인의 신용도가 땅바닥으로 추락하고 부모님,친지분,주위에서 빌린돈을 갚지못해 도망자??신세도 되고
하루 아침에 노숙인으로 전락하여 전국에 큰 역마다 노숙인으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통탄할 일입니다~!!ㅜㅜ
개업을 하려면 최소한의 시장 조사가 선행 되어야 하고 본인의 역량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의욕만 앞선 개업은 백전백패~~!!!
업주분들과 처음 미팅을 해보면 죄송한 표현으로 어린 아이 같습니다...한마디로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겁니다...
장사를 하면 월급쟁이 보다는 안 낮겠나~!???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는 답이 없습니다~.........................
도표에서 보시듯이 풍부한 경험과 치밀한 사업계획, 우수한 기술력, 우수한 사업아이템이 90% 이상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실패 원인과 비교해 보시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개인의 스펙과 경험없이 창업(개점)에 뛰어 드는건 이건 아닙니다...백전 백패~~!!!
tv 매체나 공중파 방송에서 집을 공짜로 꾸며주고 업소를 개점해주고 하는걸 보고서는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 모든 걸
다해주는 사람으로각색을 하는데 이건 정말 위험 천만한 방송사들의 일방적인 횡포며 실수입니다~!!!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 개점에 필요한 전반적인 핸들링은 하지만 오너의 몫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송 매체에서
모든걸 해 주듯이 묘사되니 일인 다역에 휘둘리게 되고 공사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오너와 개점 말미에
서로 책임 소재를 놓고해주니 못해주니 분쟁도 일어 납니다~이쯤되면 오너는 공사 잔금을 못 준다고 클래임을
걸고 공사하는 입장에서는 잔금이 와야해줄 수 있다~~이말들이 오고가면 서로 감정의 깊은 골이 생겨 불신으로
치닫고 급기야 공사불가 라는 극약처방도 나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게 서로 상식선에서 최대한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면 해결이 원만한데 이건 서로의 몫입니다~!!!
요즘의 개점 형태를 보면 거의 대기업 위주의 체인점들이 전국을 잠식 하다시피 하여 개인의 개점은 설자리를
찾기가 힘듭니다~!!
제과점만 해도 파리빠게트와 뚜레쥬르가 양대 산맥을 이루며 일반 제과점들의 존립에 거의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힙니다~!!
푸드쪽은 롯데리아 , 맥도널드가 양대 산맥을 이루지만 한때 즉석 김밥집의 출현으로 공룡이 김밥집에
역으로 잠식 된 극소수의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결국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 하다보니 부실한 부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입맛과 웰빙아라는
화두를 놓치고 맙니다~!!부산에서 고봉민 김밥 체인점이 가격대를 높이고 웰빙 음식을 추구하려
체인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지만 체인점 이란게 일률적인 맛이 나지 않습니다...
작년부터 뜨기 시작 하다가 요즘은 주춤한 추세입니다... 야무진한끼 김밥카페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 자세히 올려 놓았으니 보시면 참고가 될겁니다...
요즘 가장 뜨는 커피 전문점의 출현으로 전국이 몸살을 치루고 있는데 가장 선두 주자로 부상한 베네 카페 커피숖...
전국에 거의 800개점 정도의 체인점을 개설하여 국내 토종 체인전으로서는 명실 상부 톱에 진입함~~...
그나마 방만한 경영과 신설 체인점에 올인 하다보니 대표의 극단적인 선택에 이제 거의 폐업~~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300개점 정도의 개점으로 국내 2위 자리를 지키고 앤젤리너스가 3위...
그외의 커피 전문 브랜드들의 추격전이 예상되며 요즘은 여러가지 케잌 종류도 매장에서 디스 플레이하여 고객 창출에
심혈을 기울임~~...
개업 전문 컨설팅 회사들도 우후죽순 생기지만 역세권, 인구밀도, 젊은층의 유입,,,데이터에만 치중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개점 할 오너의 인성과 역량에 소홀합니다...
개점의 중요성은 한 개인의 성패도 좌우 하지만 가족의 안위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도 존재 합니다...
개개인의 역량과 스펙이 쌓여서 문화적인 코드와도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일본 사회가 건강한 것은 대대로 가업을 이어받아 올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수백년간 검증된 가업을 물려 받으니 노~하우들이 쌓여 갑니다~~
일류 대학을 졸업 하고 개인의 인프라와 스펙을 충분히 다지고 가업을 이어 받으니 더욱 더 발전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네 시스템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죠...우리는 자식이 가업을 이어 받을려면 두손 들고 말립니다...!!??
이 어려운걸 뭐하러 하느냐고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이딴거 하지말고 공부나 하랍니다...
어러니 제대로 된 노~하우들이 거의 대가 다 끊어지고 공부에 올인 하다보니 오로지 출세 지향주의만 만연하고
일류 대학을 나오고도 취직이 안되어 아까운 인적 인프라만 썩히는게 한국 사회의 자화상입니다...
개점을 하기전에 가장 유의 하실점이 본인이 선택한 업종을 즐겁게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남밑에 들어가서 죽을만큼 열심히 배워서 이건 정말 내가 인생을 올인해도 될만한 업이라고 판단이 드실때
개점에 대한 플랜을 짜셔야 합니다...어설픈 개점은 백전백패~~~!!!
장사돈은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고생 바가지가 장사 (개점)이라는 험난한 길입니다...
점포를 알아보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부동산을 통해봐야 권리금 장난만 치고 발품팔아 몇개월을 소비해도
마음에 드는 자리면 권리금이 세고 그런 점포들은 내놓을 일이 없습니다...
투자금액대비 자신의 재정상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무리한 대출로 인하여 자금의 압박을
받으면 몇개월 버티기 어렵습니다...
메일 j3373825@daum.net 유선으로 문의시 010-2583-0452 로 문의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계습니다...
어떠한 형태의 개업 (개점) 을 하시다리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